책소개
세상에서 책을 제일 싫어하는 단추 마녀가 책을 함부로 다루는 아이들을 모조리 단추로 만들기 위해 도서관 사서가 되었다. 단추 마녀는 세상에서 제일 큰 단추로 된 마법 도서관을 만드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단추 마녀와 마법 도서관』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서관’을 소재로 하여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기본예절을 익힐 수 있는 동화다.〈단추 마녀 시리즈〉는 한호진 작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정란희 작가의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문체와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아 왔다.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5권 『단추 마녀와 마법 도서관』을 끝으로 완간되었다.
저자소개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났고, 서울예술대학에서 문학과 연극을 공부했다.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민일보 어린이가 쓴 동화의 심사평을 맡았다.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무척 좋아해, 지금도 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함께하고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우리 이모는 4학년』, 『난 너보다 커, 그런데』, 『우리 형이 온다』, 『엄마 신발 신고 뛰기(함께씀)』, 『우리 가족 비밀 캠프』,『괜찮아 아빠』,『엄마의 팬클럽』,『나쁜 말은 재밌어!』,『쿠키 전쟁』,『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슈퍼보이가 되는 법』, 『도시락 도둑』, 『허둥지둥 산타 가족』,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단추 마녀의 장난감 백화점』, 『단추 마녀와 마녀 대회』 등이 있으며, 『풍선껌』과 『엄마 신발 신고 뛰기』는 각각 초등학교 5학년(5-2 말하기·듣기·쓰기), 6학년(6-2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