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원어린이책' 27번째 이야기. 『우정 챌린지』는 채연과 친구들이 '우정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겪는 우정의 위기를 다룬 국내창작동화이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관계를 끊는 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내려는 노력이 진짜 '우정 챌린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쇼트 폼 콘텐츠를 즐겨 보고 직접 제작하는 요즘 초등학생의 문화를 가감 없이 그려 낸 작품으로, 홍수처럼 쏟아지는 쇼트 폼 콘텐츠를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진다.
저자소개
공주교육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2013년 창비 어린이 신인문학상에 청소년소설이,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눈높이아동문학상, 황금도깨비상, 비룡소역사동화상 등을 받았다. 늘 엉뚱한 상상에 빠지면서도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우린 세계최강입니다』로 제4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청소년소설 『옥수수 뺑소니』, 『내 몸에 흐르는 뜨거운 피』, 『가출 모범생 천동기』와 동화 『바꿔!』, 『도야의 초록 리본』, 『고양이가 필요해』, 『백제 최후의 날』, 『기적의 분실함』 등이 있다.